승리 "클럽 운영 관여 안 해...수사 협조"

승리 "클럽 운영 관여 안 해...수사 협조"

2019.02.03.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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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자신이 사내이사로 있던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과 관련해 엿새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승리는 어젯밤 SNS를 통해 자신은 클럽 홍보를 담당하는 사내이사였을 뿐, 실질적인 경영과 운영은 맡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행 사건 당시 현장에 있지 않았고 마약 논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사내이사로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모두 책임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20대 남성은 지난해 11월 24일 새벽 이 클럽에서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피해자인 자신을 가해자로 만들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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