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 1주기...오늘 비공개 추모식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의 1주기 추모식이 오늘 비공개로 치러집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늘(30일) 고인의 지인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추모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나무엑터스 측은 "소박하고 배려가 넘쳤던 고인의 생전 성향을 고려해 추모식 장소와 참석자 명단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명한 배우 고 김무생 아들인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