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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가수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 투어 공연이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취소됐습니다.
공연기획사는 6일 저녁 7시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지만 태풍으로 인한 안전 우려로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도 공연 장소가 야외인 만큼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전액 환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 공연은 취소됐지만 조용필 씨는 오는 13일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야외 공연을 열고 11월 인천과 12월 서울에서 각각 실내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연기획사는 6일 저녁 7시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지만 태풍으로 인한 안전 우려로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도 공연 장소가 야외인 만큼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전액 환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 공연은 취소됐지만 조용필 씨는 오는 13일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야외 공연을 열고 11월 인천과 12월 서울에서 각각 실내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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