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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는 전국의 개인극장에서만 개봉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관계자는 넷플릭스 서비스와 극장 동시 상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고 이런 최종 입장을 배급사 뉴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CGV와 롯데시네마도 국내 영화 유통 시스템에 맞지 않다며 동시 개봉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실상 '옥자'는 전국의 개인극장만 상영될 예정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서울극장과 대한극장 등 전국의 66개 개인 사업자 극장에서 '옥자' 상영이 확정된 가운데, 사전 예매에서 일부 회차가 매진되는 등 그동안 멀티플렉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개인 극장들의 '옥자' 특수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윤현숙 [yunh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관계자는 넷플릭스 서비스와 극장 동시 상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고 이런 최종 입장을 배급사 뉴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CGV와 롯데시네마도 국내 영화 유통 시스템에 맞지 않다며 동시 개봉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실상 '옥자'는 전국의 개인극장만 상영될 예정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서울극장과 대한극장 등 전국의 66개 개인 사업자 극장에서 '옥자' 상영이 확정된 가운데, 사전 예매에서 일부 회차가 매진되는 등 그동안 멀티플렉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개인 극장들의 '옥자' 특수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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