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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원에 접수된 소장을 보면 이정재의 어머니는 지난 1995년 A 씨에게 아들의 광고 수입과 영화 출연료로 갚겠다고 설득해 네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9천여만 원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연락이 닿지 않은 어머니를 대신해 이정재가 A 씨에게 6천만 원을 지급하는 등 빚을 대신 갚기도 했습니다.
A 씨 측은 이정재도 지난 2000년, 어머니의 빚을 대신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채무 인수에 해당한다며 대여금 지급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원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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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원에 접수된 소장을 보면 이정재의 어머니는 지난 1995년 A 씨에게 아들의 광고 수입과 영화 출연료로 갚겠다고 설득해 네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9천여만 원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연락이 닿지 않은 어머니를 대신해 이정재가 A 씨에게 6천만 원을 지급하는 등 빚을 대신 갚기도 했습니다.
A 씨 측은 이정재도 지난 2000년, 어머니의 빚을 대신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채무 인수에 해당한다며 대여금 지급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원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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