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안재욱 1억 이상 기부...'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노총각 딱지를 떼고 얼마 전 결혼에 골인한 안재욱 씨.

사랑하는 반쪽을 만난 안재욱 씨가 이번엔 통 큰 기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결혼에 예비 아빠가 돼 겹경사를 맞은 배우 안재욱 씨, 훈훈한 소식이 또 한가지 있습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인데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제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안재욱 씨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는데요.

안재욱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해왔다고 합니다.

"이번에 예비 아빠가 되면서 아이들의 꿈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어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날개 없는 천사', 또 누가 있을까요?

지금까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연예인은 소녀시대 윤아와 미쓰에이 수지, 현영, 김보성, 수애, 현숙, 인순이, 박해진 씨.

이렇게 8명이었는데요. 예비 아빠 안재욱 씨의 합류로 9명이 됐습니다.

안재욱 씨는"작은 나눔이 다음 세대 육성을 위해 잘 사용돼 그들이 일어설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는데요.

스타들의 통 큰 선행이 더 큰 나눔의 물결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