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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프라노 조수미가 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클래식이 아닌 대중가요 앨범을 내놨습니다.
짧은 머리로도 변신해 눈길을 끕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조수미의 첫 가요 미니앨범은 '그리다'입니다.
제목처럼 앨범에 실린 7곡 모두 그리움과 추억을 노래합니다.
주제곡은 조수미와 소향이 함께 부른 '꽃밭에서'입니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부르는 조수미의 목소리는 성악과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성악가 특유의 긴 머리와 드레스에서 벗어나 가요에 어울리는 짧은 머리도 선보였습니다.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도 앨범에 참여했습니다.
조수미가 그동안 팝 음반을 내고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 적은 있지만, 대중가요만으로 된 앨범을 낸 것은 소프라노로 데뷔한 뒤 처음입니다.
[조수미, 소프라노]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을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편곡해서 새로운 색깔을 입혀서…. 사실 이번 앨범은 저에게는 매우 큰 도전 정신을 발휘하게끔 (했어요.)"
가요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기념 콘서트도 엽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음악을 엮었다는 설명입니다.
이달 말, 수원을 시작으로 의정부, 하남, 서울까지 모두 4차례 공연합니다.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프라노 조수미가 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클래식이 아닌 대중가요 앨범을 내놨습니다.
짧은 머리로도 변신해 눈길을 끕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조수미의 첫 가요 미니앨범은 '그리다'입니다.
제목처럼 앨범에 실린 7곡 모두 그리움과 추억을 노래합니다.
주제곡은 조수미와 소향이 함께 부른 '꽃밭에서'입니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부르는 조수미의 목소리는 성악과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성악가 특유의 긴 머리와 드레스에서 벗어나 가요에 어울리는 짧은 머리도 선보였습니다.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도 앨범에 참여했습니다.
조수미가 그동안 팝 음반을 내고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 적은 있지만, 대중가요만으로 된 앨범을 낸 것은 소프라노로 데뷔한 뒤 처음입니다.
[조수미, 소프라노]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을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편곡해서 새로운 색깔을 입혀서…. 사실 이번 앨범은 저에게는 매우 큰 도전 정신을 발휘하게끔 (했어요.)"
가요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기념 콘서트도 엽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음악을 엮었다는 설명입니다.
이달 말, 수원을 시작으로 의정부, 하남, 서울까지 모두 4차례 공연합니다.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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