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소나기2' "은퇴? 평생 현역이 답"

YTN '소나기2' "은퇴? 평생 현역이 답"

2014.08.29.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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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홍렬이 진행자로 나선 YTN 강연 토크쇼 '소나기(소통과 나눔이 있는 이야기)'의 시즌2가 30일 첫 방송 된다.

'소나기' 시즌2의 첫 회에는 '은퇴 설계 전문가' 강창희 '미래와 금융 연구포럼' 대표와 김영희 한국무역협회 일자리지원센터장, 개그맨 정종철이 출연해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창희 대표는 행복한 은퇴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에서 "앞으로 100세 시대는 공부해서 일하고, 다시 공부해서 재취업을 하는 순환적인 삶을 사는 시대"라며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재테크가 아니고 평생 현역"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센터장은 '은퇴, 이것만은 기억하라'는 주제로 '자격증은 만능이 아니다. 나를 알고 덤벼라. 함부로 창업하지 마라. 취업도 비즈니스처럼 해라' 네 가지 항목을 꼽았다.

김영희 센터장은 "자격증은 자신의 경력과 연관이 있는 것을 취득해야 한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를 활용하면 좋다. 막막한 마음에 쫓겨서 창업하면 안 된다. 많이 알수록 실수를 줄인다. 성과가 안 나온다고 포기하지 말고 끈기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게스트로 참여한 개그맨 정종철은 과거 주방 보조 일을 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조리사 자격증, 건축기사자격증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나기' 시즌2는 강연 형식이었던 시즌1과 다르게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일(30일) 저녁 7시 15분과 31일 낮 12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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