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 이홍기, 홍콩서 첫 팬미팅 개최

밴드 'FT 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첫 개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이홍기가 최근 출연한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개인 팬미팅 '이홍기의 프러포즈'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홍기의 프러포즈'는 오는 28일 홍콩을 시작으로, 29일 대만, 7월 19일 싱가포르로 이어진다. 이홍기는 팬 사인회를 비롯해,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홍기는 이번 팬미팅에서 '백년의 신부' OST '아직 하지 못한 말'을 비롯해,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OST '여전히' 등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9일 자신의 이름을 건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컬홍(SKULL HONG)'을 런칭해, 디자이너로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