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산불 위로' 희망콘서트 18일 개최

예술의전당, '산불 위로' 희망콘서트 18일 개최

2025.05.08.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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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 '2025 희망콘서트-함께 걷는 길'을 엽니다.

이번 희망 콘서트에는 최수열 지휘자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첼리스트 문태국,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이명현, 바리톤 강형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릅니다.

방송인 한석준이 진행을 맡은 이번 무대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막을 엽니다.

이 밖에도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 가곡 '산촌'과 '마중',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가운데 4악장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은 '한국 해비타트'와 '희망 브리지'를 통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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