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임신, 죽은 오창석 생각에 '뭉클'

'오로라공주' 전소민 임신, 죽은 오창석 생각에 '뭉클'

2013.12.19. 오전 10: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사망한 오창석을 그리워했다.

어제(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48회에서 오로라(전소민 분)는 임신에 성공했다는 의사의 말에 남편 설설희(서하준 분)를 안고 기뻐했다.

임신 소식을 접한 설설희는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기뻐했고 오로라는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설설희는 오로라가 먹고 싶다는 간장새우 식당을 찾았다. 식당에 간 오로라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황마마(오창석 분)를 떠올렸다.

생전 황마마는 오로라를 위해 밤늦게 간장새우를 사서 집을 찾아온 적 있다. 설설희 역시 "간장새우 보면 형님 생각 더 난다"며 황마마와 함께한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오로라공주' 148회에서 황시몽(김보연 분)은 죽은 동생 황마마의 방에서 자살 시도를 해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뉴스팀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igitalytn.co.kr)
[사진출처 = MBC '오로라공주'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