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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쌀쌀한 날씨 탓에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온몸에 전율이 흐를 정도의 강한 비트와 빠른 리듬이 압권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즐기는 것도 심신을 가볍게 하는 방법인데요.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등 세계 유명 DJ들이 내놓은 일렉트로닉 새 음반,
홍석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현존 세계 최고로 꼽히는 스웨덴 출신의 프로젝트 DJ그룹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가 투어 공연 믹스셋으로 두 번째 정규 앨범이자 히트곡 모음집을 내놨습니다.
총 길이가 80분에 달하지만, 듣는 순간 단번에 빠져들 정도로 중독성 강한 리듬과 폭발적 비트가 매력.
앨범에는 싱글로 먼저 공개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누르고 지난달 초 영국 싱글차트 정상에 오른 'Don't You Worry Child'를 비롯해 22곡이 담겼습니다.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는 내년 3월까지 세계 투어 공연을 펼친 뒤 개인 활동 집중을 위해 팀을 해체하겠다고 밝혀 이번 앨범은 DJ 3인방이 함께 선사하는 팬들에 대한 마지막 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솔로 DJ이지만 그룹에 버금가는 퍼포먼스와 매번 쟁쟁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주목받는 '데드마우스' 역시 국내에 두 번째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미키 마우스 헬멧을 쓴 채 펼치는 디제잉으로 유명한 '데드마우스'는 이번 앨범에, 미국 유명 록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보컬 제라드 웨이가 피처링한 'Professional Griefers'와 서정적 팝 느낌의 'The Veldt' 등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 13곡을 담았습니다.
듣는 즐거움에 머물지 않고 쿵쾅대는 비트와 리듬에 직접 빠져들고 싶어하는 일렉트로니카 마니아들을 위해서는 대규모 축제가 기다립니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5천 명이 한 데 모여 밤새 만끽하는 '초대형 일렉트로닉 음악축제'.
비욘세, 어셔 등 유명 가수들과의 작업으로 명성이 자자한 디플로와 떠오르는 신성 딜런 프란시스 등 세계 유명 DJ 10명과 클럽 댄스팀이 참여해 분위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YTN 홍석근[hsk8027@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쌀쌀한 날씨 탓에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온몸에 전율이 흐를 정도의 강한 비트와 빠른 리듬이 압권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즐기는 것도 심신을 가볍게 하는 방법인데요.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등 세계 유명 DJ들이 내놓은 일렉트로닉 새 음반,
홍석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현존 세계 최고로 꼽히는 스웨덴 출신의 프로젝트 DJ그룹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가 투어 공연 믹스셋으로 두 번째 정규 앨범이자 히트곡 모음집을 내놨습니다.
총 길이가 80분에 달하지만, 듣는 순간 단번에 빠져들 정도로 중독성 강한 리듬과 폭발적 비트가 매력.
앨범에는 싱글로 먼저 공개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누르고 지난달 초 영국 싱글차트 정상에 오른 'Don't You Worry Child'를 비롯해 22곡이 담겼습니다.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는 내년 3월까지 세계 투어 공연을 펼친 뒤 개인 활동 집중을 위해 팀을 해체하겠다고 밝혀 이번 앨범은 DJ 3인방이 함께 선사하는 팬들에 대한 마지막 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솔로 DJ이지만 그룹에 버금가는 퍼포먼스와 매번 쟁쟁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주목받는 '데드마우스' 역시 국내에 두 번째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미키 마우스 헬멧을 쓴 채 펼치는 디제잉으로 유명한 '데드마우스'는 이번 앨범에, 미국 유명 록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보컬 제라드 웨이가 피처링한 'Professional Griefers'와 서정적 팝 느낌의 'The Veldt' 등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 13곡을 담았습니다.
듣는 즐거움에 머물지 않고 쿵쾅대는 비트와 리듬에 직접 빠져들고 싶어하는 일렉트로니카 마니아들을 위해서는 대규모 축제가 기다립니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5천 명이 한 데 모여 밤새 만끽하는 '초대형 일렉트로닉 음악축제'.
비욘세, 어셔 등 유명 가수들과의 작업으로 명성이 자자한 디플로와 떠오르는 신성 딜런 프란시스 등 세계 유명 DJ 10명과 클럽 댄스팀이 참여해 분위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YTN 홍석근[hsk802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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