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포집 플랜트 준공...1년 3만 톤 감축

이산화탄소 포집 플랜트 준공...1년 3만 톤 감축

2025.10.14. 오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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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수소특화단지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탄산이나 드라이아이스로 전환하는 실증 플랜트가 완공돼 곧 운영에 들어갑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년간 330억여 원을 들여 지은 '블루수소·탄산 전환 실증' 플랜트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기존의 액상 흡수제를 이용한 '습식 포집'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인 '분리막 포집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1년에 최대 3만 톤가량의 이산화탄소가 이번 실증 플랜트에 활용되고, 추후 민간 기술 이전으로 10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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