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샛 4기 중 1기는 사출 확인에 시간 더 필요"

"도요샛 4기 중 1기는 사출 확인에 시간 더 필요"

2023.05.25. 오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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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위성 7기를 안착시켰지만, 큐브 위성 1기는 확인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누리호 발사 브리핑에서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국민께 보고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6기는 정상 분리된 것을 확인했지만, 도요샛 4기 중 1기의 경우 사출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기의 도요샛 가운데 3번째 사출될 예정이던 위성은 우주 카메라의 사각에 위치해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마지막 위성까지 사출된 것으로 미뤄볼 때 성공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내일 새벽 천문연의 교신을 통해 성공 여부를 최종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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