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차 발사 성공적...위성 8기 목표 궤도 투입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적...위성 8기 목표 궤도 투입

2023.05.25.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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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호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 누리호 3차 발사]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주요 임무인 싣고간 위성 8기를 궤도에 투입하는 것까지 성공했습니다.

[앵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마련된 YTN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대근 앵커, 전해주시죠.

[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싣고 간 우리 위성 8기 분리된 것까지 확인이 됐습니다. 그러면 좀 더 자세한 내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호성 박사와 함께 계속 얘기해보겠습니다. 박사님, 일단 누리호 발사 성공적이라고 평가해도 되겠습니까?

[이호성]
저희가 보기에는 지금까지 데이터나 이런 것들을 보기에는 좀 더 확인을 해 봐야 되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걱정했던 그런 부분이 다 해소가 됐고요. 그다음에 위성 8개가 완벽하게 우리가 계획했던 시간에 다 분리가 된 것으로 봐서는 마지막으로 실질적으로 위성이 우리가 원하는 궤도에 있나 그것까지 확인이 될 것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데이터로 저희가 예측했던 부분, 그다음에 1, 2, 3단의 연소 시간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해 봐서는 궤도상에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앵커]
누리호 발사 이후에 계획했던 시간에 딱딱 맞춰서 그 절차가 진행됐다. 이런 것을 통해서 봤을 때는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도착했던 것으로 보이고 그 궤도에 위성을 분리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걸 지금 데이터를 받아서 그러니까 누리호로부터 데이터를 받는 건가요? 어디서 받는 겁니까?

[이호성]
누리호에서 받은 데이터를 저희가 또 분석을 해야 됩니다.

[앵커]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중인 거예요?

[이호성]
그렇습니다. 그것을 분석하고 있고요. 그다음에는 저희가 실질적으로 위성이 원하는 궤도에 있는지, 이런 것들을 확인해야 합니다.

[앵커]
그게 분석하는 데 40분 정도 걸린다, 이렇게 들었는데 그 소식이 전해진 게 거의 20분쯤 전이거든요. 앞으로 20분쯤 뒤면 누리호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는지 이걸 알 수 있겠군요.

[이호성]
그렇습니다.

[앵커]
누리호의 가장 중요한 이번 임무는 의뢰받은 위성들을 목표 궤도에 올려주는 것. 그럼 지금 확인해야 되는 건?

[이호성]
고도가 맞는지, 550km 그 고도에서 맞는지 이런 것하고. 실질적으로 분리가 다 완벽하게 되었는지 이런 것들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앵커]
차세대 소형 위성 2호와 그리고 나머지 큐브위성 7기가 있잖아요. 이 위성들이 다 같은 궤도에 배치가 되는 겁니까?

[이호성]
그렇습니다. 같은 궤도에 배치됩니다.

[앵커]
거기에 올라갔는지를 1차적으로 확인하는 게 중요하겠군요. 궤도에 배치했는지가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가 되겠고. 두 번째 단계는 이 위성들과 교신을 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이것도 확인해야 되는 거죠?

[이호성]
그것도 확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단지 발사체 입장에서 보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했다는 것까지 지금 확인이 됐으면 저희의 임무는 성공했다고 보여지는 겁니다.

[앵커]
누리호의 임무는 배치하는 것까지니까. 수송해 주는 거니까. 그러면 지금 누리호는 어디 있는 거예요?

[이호성]
누리호는 임무를 다하고 추락해서 어디 공해상에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렇군요. 임무를 정확하게 완수했는지는 20분쯤 뒤면 알 수 있겠는데. 일단 목표했던 궤도에 올라간 것으로 보이고 그 장소에서 위성을 분리해낸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그게 정확한 궤도였다면 임무에 성공한 거고요. 이제 임무를 마치고 공해상에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발사 당시의 상황을 보고 있는데. 발사할 때 이 소리가 들리세요? 당시 소리가 화면으로도 전해지고 있는데. 저는 깜짝 놀랐어요. 발사대가 산 넘어에 있는데. 소리가 굉장히 웅장하게 여기서 들려서 제 귀가 멍멍해질 정도였습니다. 귀가 멍해질 정도로 소리가 굉장히 컸고요. 그리고 진동이 여기서도 느껴지더라고요.

[이호성]
산 몇 개를 건너 왔는데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저렇게 하늘로 치솟아오를 때 저 장면을 여기서 저희도 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저렇게 가다가 궁금했던 장면이 연기를 내뿜으면서 고리모양을 만들면서 방향을 트는 것 같더라고요. 아니, 왜 저렇게 연기가 나나? 아직 1단 분리할 시간이 아닌데. 연기가 나면서 고리모양이 나는 거예요. 마치 전투기 같은 경우에 곡예비행하는 것처럼. 그건 왜 그런 겁니까?

[이호성]
그것은 발사체가 그 부분이 가장 압력을 받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말씀드린 대로 받은 하중 저감 프로그램에 따라서 비행을 회전을 하는 경우입니다. 회전하면서 동시에 또 불필요한 가연성 가스, 혹시 내부에 있는. 그런 것들을 바깥으로 내보내는 겁니다. 그걸 화재안전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면 바깥에 연기처럼 이런 것이 보여지는 경우입니다.

[앵커]
지금 이건 누리호에서 촬영한 영상일까요? 위성이 분리되는 장면이에요.

[이호성]
바로 그게 보여지고 있네요.

[앵커]
지금 보니까 천천히 분리된 위성이 혹시 앞서 분리된 게 차세대 소형 위성 2호고 지금 굉장히 빠른 속도로 연이어서 위성이... 지금 또 나가고 있어요.

[이호성]
추진 스프링에서 도어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저거는 안에 있다가 튕겨져 나가는 겁니까?

[이호성]
스프링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프링에 의해서 튕겨져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저 안에 스프링이 있어요?

[이호성]
네.

[앵커]
오른쪽은 3단 내부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저 아래 보이는 게 지구인가요?

[이호성]
아래가 지구입니다. 위에서 엔진을 보고 있는 그런 겁니다.

[앵커]
위에서 아래를 찍은 부분입니까? 왼편에서는 저렇게 천천히 나가는 게 주탑재 위성 차세대 소형위성 2호.

[이호성]
소형위성 2호 나가고 양쪽에 7개의 조그마한 문이 있습니다.

[앵커]
20초 뒤에...

[이호성]
나가죠.

[앵커]
스프링에서 튕겨져나가듯이 큐브위성이 저렇게 발사가 되네요. 저렇게 7개의 위성이 추가로 나갔고. 일단 저렇게 분리가 된 것까지는 다 확인된 거고요. 다만 저게 정확한 궤도로 나갔는지 지금 분석 중이고. 한 20분 이 정도 뒤에 알게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발사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 봤는데. 지금 말씀해 주신 게 발사가 이렇게 위로 솟아오르다가, 발사 이후에 위로 솟아오르다가 이렇게 돼지꼬리처럼 연기를 만들면서 방향을 바뀐 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화재가 날까 봐 안에 있는 가스를 배출하는.

[이호성]
안에 가스를 배출하는 그런 경우입니다. 그것을 안전하게 배출하고 그다음에 가장 압력을 적게 받는 그런 방향으로 받은 각을 유지하면서 턴을 하는 모습입니다.

[앵커]
그 이후에 여러 차례 말씀해 주셨던 1단 분리 장면. 그때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멀리 가면서 뒤에 연기가 나면서 뭔가 분리가 된 것 같아요.

[이호성]
날씨가 흐려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는데.

[앵커]
지금 나오는 장면이 2단 내부라고 쓰여져 있네요. 이거는 어디일까요? 2단 내부에서 3단이 분리되는 걸 밑에서 찍은 것 같기도 하고.

[이호성]
2단 내에서... 이건 페어링이 분리되는 모습이고요. 이게 페어링이 분리되는 모습입니다.

[앵커]
위성을 덮은 덮개. 이게 반으로 쪼개지면서 하나가 떨어지는 장면이 찍힌 거고. 화면이 계속 바뀌니까, 3단 내부에서 찍은 거예요. 이게 아래쪽을 보고 있는 거죠?

[이호성]
위에서 아래로 카메라 방향이.

[앵커]
아래 있는 게 2단 로켓이 떨어져 나가는 장면이고.

[이호성]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그것은 벌써 2단 로켓이 필요없기 때문에 떨어져 나가고 카메라는 이쪽에 있는 거죠. 3단에 있으니까 아래쪽을 찍고 있는 거죠.

[앵커]
지구로 2단 로켓이 분리돼서 떨어져 나가는. 이건 아까 봤던 위성이 분리되는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1단 로켓이 분리될 때 하늘을 바라보니까 꼬리에서 하얀 연기가 나오다가 그 연기가 각도를 꺾으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게 아마 1단 로켓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러면 그 장면이 이거겠죠. 저 아래 떨어지고 있는 게 1단 로켓이고. 보니까 1단 로켓에서도 분리될 때 불이 나오네요?

[이호성]
계속 연소되어 있고 연소가 꺼졌지만 계속 있고요.

[앵커]
2단에서도 불이 나오고 1단에서도 분리될 때 불이 나오면서 서로 멀어지게 하는 작용이 되는 거군요. 이건 페어링이 분리되는 장면. 그러니까 덮개가 떨어져 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위에는 3단 내부에서 찍었다고 하니까 저건 아래로 2단 로켓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그렇게 분석이 될 수 있겠습니다.

굉장히 웅장한 소리를 내면서 누리호가 분리가 돼서 발사가 됐습니다. 발사 장면을 볼 때 궁금한 게 있었어요. 발사 장면. 누리호가 발사되는 장면은 시청자 여러분들도 생중계로 지켜보셨을 텐데. 그런데 무슨 물이 그렇게 많이 나와요, 발사체에서?

[이호성]
굉장히 진동이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액체산소니까 그게 얼음으로 되어있습니다.

[앵커]
지금 보는 장면인데.

[이호성]
저게 다 얼음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

[앵커]
얼음이 왜 있어요?

[이호성]
온도 차이 때문에 마이너스 183도니까요. 그러니까 외부에는 얼음으로 덮이게 됩니다. 온도 차이가 너무 크니까.

[앵커]
이게 산화제와 연료를 투입하기 전에 탱크라든가 배관을 얼린다고.

[이호성]
지금 현재 산화제가 담겨 있기 때문에 바깥 외벽에는 습기나 이런 것과 같이 얼음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게 산화제도 온도가 굉장히 낮은 거죠?

[이호성]
산화제가 액체산소이기 때문에 산화제 자체가 마이너스 183도입니다. 그걸 30분 정도, 40분 정도 궤도를 유지하고 있으니까 그동안에 습기나 이런 것 때문에 성에가 끼고 서리가 끼고 그런 것들 때문에 거기가 두껍게 얼음이 덮여 있습니다.

[앵커]
진동이 여기서 느껴질 정도면 발사체 자체의 진동이 엄청났겠죠? [이호성] 진동이 엄청나면서 그것이 떨어지는 겁니다.

[앵커]
저는 왜 저렇게 물이 나오나 했는데 저게 겉에 붙어 있던 얼음이 떨어져 나오면서 저렇게 물이 쏟아지듯이.

[이호성]
저희가 아주 성공적으로 암이 다시 회수되는 그런 모습을 보셨습니다.

[앵커]
옆에 다리처럼 연결돼 있었던. 그러니까 저기서 산화제가 기화되면서 밖에 연기로 계속 빠져나가니까 채워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거군요.

[이호성]
엄브리컬 코드를 연결해 주고 있던 그런 암들을 빨리 회수를 하고 놓아주는 장면입니다.

[앵커]
이렇게 누리호가 하늘로 치솟아 올라서 계획했던 시간에 일단 목표지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하게 갔는지는 데이터 분석 중이고요. 조금 있으면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지를 하겠죠. 그런데 현장에서 보니까 계속 방송을 해 주더라고요. 1단 로켓이 분리됐다.

[이호성]
어디에 분리됐고 위치가 어디다. 이런 것들이 저희가 계획했던 대로 그대로 아나운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조금 빨라서 1차 때는 의심이 있었는데. 그때는 일찍 엔진이 꺼지는 바람에 시간이 다른 시간보다 빨랐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경우에는 예측했던 그런 시간에 다 아나운싱이 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이번에 임무를 충분히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처럼 보입니다.

[앵커]
이전 발사에서 3단 로켓의 엔진이 46초 일찍 꺼지면서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엔진이 꺼졌다, 멈췄다 이게 바로 왔었나 보죠? 그런데 지금 멈출 때가 아닌데 왜 멈췄지? 원래 엔진은 목표 지점에 가야 멈추는 건데?

[이호성]
그때는 산화제가 먼저 소진이 되는 바람에 그런 식으로 됐었고요. 지금은 계획한 대로 모든 엔진이 다 작동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앵커]
오른쪽에 저희가 그래픽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1차 발사 당시에 3단 엔진이 조기 연소되면서 실패했었고. 2차 때는 1단의 산화제 탱크 센서에 문제가 생겨서 그때는 연기가 된 거죠. 연기가 돼서 성공적으로 그 당시에 발사가 됐었고. 지금 보시는 장면은 2단 로켓에서 아래쪽을 찍은 것으로 밑에 떨어져 내려가는 게 1단 로켓인 거고. 1단 로켓은 바다에 떨어졌겠죠. 지금 1차와 2차 발사 때와 다른 게 바로 로켓에 실려 있는, 우리 발사체에 실려 있는 위성입니다. 1차 때는 위성 모형이 실려 있었던 거죠?

[이호성]
1차는 1.5톤을 싣고 그걸 700km에 놓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검증하기 위한 그런 모델을 사용했던 거고요. 이번에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위성입니다. 그런 위성이고 더군다나 실용위성에서 요구하는 그런 궤도, 시간 거기에 맞춰서 할 수 있는 위성을 놓을 수 있는 그러한 실력을 가졌다고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앵커]
모형위성이나 성능검증위성이 아니라 왼쪽에 보시는 장면입니다. 위성들이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저게 실제 운용된다는 건데 앞서서 나갔던 천천히 움직였던. 오른쪽 그래픽에서 보여드리는 저 모습의 위성이 먼저 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 저 위성 같은 경우에 차세대 소형위성 2호고요. 그리고 왼편 화면에서 지금은 문이 다 열려 있는데 저 문이 열리면서 튕겨져 나갔던 그 위성이 큐브위성인데 그중에 3기가 민간업체에서 만든 거잖아요. 거기에 또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호성]
그렇습니다. 민간업체에서 만들었고 거기에 개발한 장비들을 우리의 힘으로 우주환경에서 적합한지 이런 것을 성능 평가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우주쓰레기 경감 기술이나 이런 흥미로운 시험을 우주에서 하게 된다는데 우리 위성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잠시 뒤면 발표될 예정인데요. 마지막으로 우리 발사체가 이렇게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는데. 이거 달에는 못 가는 겁니까? 어떤 계획 있습니까?

[이호성]
저희가 그래서 달 착륙선을 위해서 사업을 막 시작했습니다. 그 사업은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으로 저희가 사업을 막 시작하고. 2030년에는 달 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지 그것을 검증하기 위한 검증위성을 발사하고요. 그다음에 2031년에는 달착륙선 예비 모델을 발사해서 저희의 능력을 다시 한 번 검증을 하고 그다음에 2032년에 달 착륙선 최종 모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거보다는 한 등급 높은 저희가 그동안 개발한 누리호보다는 한 단계 높은 그러한 발사체를 개발할 계획에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1992년 우리별 1호를 발사한 이후 30여 년 만에 우리가 만든 우리 발사체로 우리 위성을 쏘아올리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박사님도 수고 많으셨고요.

[이호성]
어제 연기가 되는 바람에 또 굉장히 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공을 하게 돼서 아주 기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정확한 성공 여부에 대한 발표는 10분쯤 뒤에 있을 예정인데요. 저희도 현장에서 계속 내용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사적인 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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