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달 궤도선 다누리 발사 이틀 연기...8월 5일 발사

속보 달 궤도선 다누리 발사 이틀 연기...8월 5일 발사

2022.07.28.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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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 발사 예정이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의 발사가 이틀 정도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누리의 발사를 담당하는 미국 스페이스X사가 팰컨9 발사체 점검 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며 이틀 정도 연기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현재 스페이스X사는 우리 시각 8월 5일 아침 8시로 다누리의 발사 변경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다누리는 우리 시각으로 다음 달 3일 오전 8시 24분 발사될 예정이었습니다.

팰컨 9 발사체는 다누리만 단독으로 실어 발사할 예정이었으며, 발사체 1단은 재사용 로켓입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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