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아들 표절 논문 공저자 논란에 "지켜봐야"

이종호 장관, 아들 표절 논문 공저자 논란에 "지켜봐야"

2022.06.27.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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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대 인공지능 표절 논문 공저자에 아들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절차와 규정에 따라 조사를 하고 있으니,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대전 KAIST에서 열린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토론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아들로부터 논문에 대해 간단히 들었다면서도 정확하게 모르면서 모든 것을 얘기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대는 윤성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팀이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영문 논문에 표절 부분이 대거 포함된 사실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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