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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달 탐사 각축...한국만 뒤처지나?
Posted : 2019-09-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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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세기 전 달에 우주인을 보낸 미국은 오는 2024년 자국 우주인을 다시 달에 보낼 계획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우주 강국 등은 앞다퉈 달 탐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예정됐던 달 궤도선 발사 일정이 애초보다 늦춰지는 등 달 탐사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50년 전 인류 최초로 달에 우주인을 보낸 미국.

미국은 반세기 만에 우주인을 다시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 부통령(2019년) : 대통령의 지시로 미국 정부는 5년 안에(2024년) 달에 다시 우주인을 보낼 겁니다.]

오는 2024년 착륙 예정인 이번 달 탐사는 달에 우주인이 거주할 수 있는 기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사상 처음으로 달의 뒷면에 착륙선 창어 4호를 보낸 중국.

중국은 올해 말 창어 5호를 보내 달에서 시료를 채취해 지구로 가져올 계획입니다.

지난 1990년 아시아 최초로 달에 궤도선을 쏘아 올린 일본.

일본은 오는 2022년에 무인 달 착륙선을, 2030년대에는 우주인을 달에 보낼 계획입니다.

한국은 애초 내년 말 달에 궤도선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2022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주개발 후발주자인 한국이 달 탐사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식 / 국제우주탐사연구원 원장 : NASA랑 협력하는 데 있어서, NASA 카메라를 탑재해 간다고 해서 국제협력이 잘 되는 상태였는데, 만약에 2022년 7월, 2년 정도 늦춰진다면 그런 협력이 무산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오는 2022년 7월로 19개월 발사가 연기된 달 궤도선에는 NASA의 음영지역 촬영 카메라 등 6개의 장비가 탑재됩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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