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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세계 경쟁 치열...우리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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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4-10 02:22
앵커

이른바 '알파고 쇼크'로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인공지능은 어느새 일상생활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죠.

대표적 미래 신기술인 인공지능 시장 선점을 위해 전 세계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 경쟁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과학기술분야 미래 먹거리를 조망해보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9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분야는 인공지능이었습니다.

화질을 스스로 분석해 어떤 영상도 최적의 상태로 구현하는 TV부터 등 더욱 똑똑해진 가전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 인공지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질병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의사와 방대한 규모의 판례를 분석하는 법률 AI 등 인공지능은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인공지능 분야 세계 시장규모는 2015년부터 매년 평균 60%에 가까운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기준 19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하는 나라는 미국, 중국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술 수준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우리나라는 78 정도입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가 생명이지만, 국내에선 개인정보보호법과 같은 규제가 발목을 잡고, 인재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경무 /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어떻게 우리가 키우고 여러 정책을 통해 그런 인재가 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그럼 프로그램을 갖고 있느냐, 이게 필요한데 현재는 약간 다른 경쟁국에 비해서 이런 부분에선….]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미국처럼 많은 수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고급인력 중심의 전략적인 양성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또 한편으론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정부와 학교, 기업 공동의 파격적인 노력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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