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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해 지구로 추락하고 있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일요일 밤사이에 지표면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톈궁 1호가 우리 시각으로 일요일인 모레 오후 6시 3분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후 2시 3분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추락이 예상되는 지역은 북위 43도에서 남위 43도 사이로 매우 넓으며 지금은 우리나라도 추락 범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지점은 추락 1∼2시간 전에야 확정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4시부터 우리나라 전 지역에 우주위험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됩니다.
톈궁 1호는 중국 최초의 실험용 우주정거장으로, 2011년 9월 발사된 뒤 인공위성, 유인우주선과 도킹하는 임무와 우주인 체류 실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톈궁 1호가 우리 시각으로 일요일인 모레 오후 6시 3분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후 2시 3분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추락이 예상되는 지역은 북위 43도에서 남위 43도 사이로 매우 넓으며 지금은 우리나라도 추락 범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지점은 추락 1∼2시간 전에야 확정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4시부터 우리나라 전 지역에 우주위험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됩니다.
톈궁 1호는 중국 최초의 실험용 우주정거장으로, 2011년 9월 발사된 뒤 인공위성, 유인우주선과 도킹하는 임무와 우주인 체류 실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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