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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신율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5년 7월 22일(수요일)
□ 출연자 :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
- 전파 망원경 사용해 외계인의 신호 찾는 프로젝트
- 스티븐호킹 등 저명한 과학자 지지하고 나서
- 외계 생명체의 지적 수준은 다양할 것
- 과학자 대부분 외계인 존재 믿는다
- UFO는 외계인과 관련 없을 것, 너무 낮은 기술 수준
- 외계인 존재 확인한다면 인류의 가치관, 문화 크게 도약할 것
◇ 신율 앵커(이하 신율): 광활한 우주에서 “지구는 창백한 푸른 점”일 뿐이다.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말입니다. 너비를 알 수 없는 우주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해왔죠. 무려 1억 달러가 투자된 외계인 프로젝트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러시아 출신의 실리콘 밸리 억만 장자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청취자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이름일 것 같습니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도 이 프로젝트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데요. 영화 속에서나 봤던 외계인, 과연 정말 존재할까요?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이하 이강환): 네, 안녕하세요.
◇ 신율: 외계인 찾기 프로젝트, 사실 이런 프로젝트가 기존에도 있기는 있었죠?
◆ 이강환: 네.
◇ 신율: 전파 망원경 여러개 달아서 계속 우주에 쏴서 인위적 전파를 받는 것, 그걸 무슨 프로젝트라고 했죠?
◆ 이강환: 그걸 세티(SETI)라고 했죠.
◇ 신율: 네, 그 세티하고 이번 프로젝트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이강환: 완전히 독립적인 것은 아니고요. 세티 프로젝트 추진되는 것에 추가가 되는 거죠. 큰 규모로.
◇ 신율: 그러면 이번 프로젝트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 이강환: 러시아의 유리 밀러라는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라는 회사 회장이, 영국 왕립 천문학회에 1억 달러를 기부해서, Breakthrough Listen이라고 해서, 우리말로는 ‘돌파구 듣기’ 정도가 되는데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거죠.
◇ 신율: 그렇군요. 그런데 이게 지금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과학자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외계 생명체에 대해서 연구하게 되는 거죠?
◆ 이강환: 일단 앞서 말씀드린대로 전파망원경을 사용하는 거고요. 지금까지 전파망원경을 많이 사용하지는 못하고, 망원경을 사용하는 것도 다 돈이 들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는 큰 돈이 들어왔기 때문에 아주 큰 전파망원경을 사용해서, 외계에서 들어오는 전파 신호를 수신해서, 그 전파신호에서 지적 생명체가 보냈을 것으로 보이는 인공적인 전파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 신율: 네, 그런데 우리 이강환 박사님은 외계인이 있을 거라고 보세요?
◆ 이강환: 아마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있을 거라고 볼 겁니다.
◇ 신율: 네, 저도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문제는 지적 수준 아니겠습니까?
◆ 이강환: 그렇죠.
◇ 신율: 지적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보통 예측하나요?
◆ 이강환: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워낙 우주가 넓기 때문에 다양한 수준으로 존재할 것이거든요. 일단 태양계에는 지적 생명체가 지구 밖에 없지만, 외계로 가면 어떤 곳에는 전혀 지적 생명체가 없는 곳도 있을 거고, 어떤 곳은 인류보다 훨씬 뛰어난 지적 수준을 가진 생명체도 있을 거고요. 그런데 우리에게 신호를 보낼 정도라면 일단은 전파를 사용할 수 있어야되겠죠. 그건 지구에서도 100년 전만해도 안 되는 일이었으니까, 일단 우리보다 훨씬 더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오는 외계인이라고 봐야겠죠.
◇ 신율: 그렇죠. 그런데 외계인이라고 하면 미확인 비행물체도 외계인과 관련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이강환: 거기에 대해서는 다르긴 한데,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고, 지적 생명체도 존재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과학자가 동의하는 거고요. 그리고 UFO가 외계인과 관련된 것일 거라는 것은 대부분의 과학자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죠. 우주가 워낙 넓기 때문에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다른 별도 4광년 정도 가야 하는 거리인데, 이걸 지금 인류의 기술로 가려면 6만 년, 7만 년 걸리는 거리거든요. 인류보다 10배 빠른 우주선이라고 하더라도 6천 년 걸리고, 100배가 빨라도 600년이 걸리고, 그렇게 우주를 왕복해서 여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UFO가 사실 지구에서 만들 수 없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과학자들이 보기에는 우주 여행을 하기에는 수준이 너무 낮은 기술이에요. 그런 수준으로는 우주 여행을 할 수 없죠.
◇ 신율: 그런데 인터스텔라 같은 영화를 보면, 웜홀이라는 개념이 나오지 않습니까? 웜홀은 천체물리학에서 원래 있던 기술 아닌가요?
◆ 이강환: 이론적으로는 있죠.
◇ 신율: 그러면 웜홀 같은 걸로 해서 다른 곳으로 간다. 이럴 수 있는 것 아니에요?
◆ 이강환: 그렇게 만들 수 있는데, 그 정도 기술이 되려면 UFO같은 수준의 비행물체를 타고 다니지 않을 거예요. 웜홀을 지나간다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백조좌의 알파성인가요. 그런 쪽에서 인위적인 전파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것을 얼핏 본 것 같은데요.
◆ 이강환: 인위적인 전파로 의심되는 전파는 몇 번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와우시그널이라고 해서, 이건 정말 인위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그걸 받은 사람이 ‘와우’라고 적어놨다고 해서, 그런 신호가 오기는 했는데, 다시 확인을 하지 못한 거죠. 그 신호의 의미를 분석하지도 못했고, 그 신호를 다시 받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고 있는데,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계속되고 있지만,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런데 이번에 이런 프로젝트가 확대되어서, 만일 외계인을 찾았다. 그것이 인류의 가치관에 나름대로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보지는 않으세요?
◆ 이강환: 혼란을 줄 수도 있고, 아주 획기적인 도약을 이룰 수도 있겠죠. 사실 과학이 인류 역사에 도약을 준 게 굉장히 많잖아요. 뉴턴에서부터 아인슈타인이라든지, 양자역할이라든지, 그런 도약에 과학이 큰 역할을 많이 해 왔는데,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이 된다면 외계생명체를 발견하는 게 새로운 도약이 되지 않을까, 과학적으로도 그렇고, 세계인이나 인류의 문화에 미치는 영향도 그렇고, 아주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 신율: 결국 외계인 찾기라는 것은 인류의 도약에 관한 문제이다.
◆ 이강환: 인류의 가장 궁극적인 의문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우주가 이렇게 넓은데 과연 우리밖에 없을 것인가? 또 다른 생명체가 없을 것인가? 추정은 하지만 아직 확인을 한 적은 없기 때문에요.
◇ 신율: 갑자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갈릴레오, 부르노 같은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했을 때, 그 반대의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 아닙니까? 그때 우리의 사고는 엄청난 변화를 겪을 수 밖에 없었죠.
◆ 이강환: 네, 그 변화 때문에 인류가 크게 도약한 것도 있죠.
◇ 신율: 그렇죠. 사실 지구 주위를 태양이 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매일 그렇게 보이니까요.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는 진실을 밝힌 것, 그 노력이 외계인 찾기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강환: 네, 그렇죠.
◇ 신율: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강환: 네,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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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15년 7월 22일(수요일)
□ 출연자 :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
- 전파 망원경 사용해 외계인의 신호 찾는 프로젝트
- 스티븐호킹 등 저명한 과학자 지지하고 나서
- 외계 생명체의 지적 수준은 다양할 것
- 과학자 대부분 외계인 존재 믿는다
- UFO는 외계인과 관련 없을 것, 너무 낮은 기술 수준
- 외계인 존재 확인한다면 인류의 가치관, 문화 크게 도약할 것
◇ 신율 앵커(이하 신율): 광활한 우주에서 “지구는 창백한 푸른 점”일 뿐이다.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말입니다. 너비를 알 수 없는 우주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해왔죠. 무려 1억 달러가 투자된 외계인 프로젝트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러시아 출신의 실리콘 밸리 억만 장자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청취자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이름일 것 같습니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도 이 프로젝트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데요. 영화 속에서나 봤던 외계인, 과연 정말 존재할까요?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이하 이강환): 네, 안녕하세요.
◇ 신율: 외계인 찾기 프로젝트, 사실 이런 프로젝트가 기존에도 있기는 있었죠?
◆ 이강환: 네.
◇ 신율: 전파 망원경 여러개 달아서 계속 우주에 쏴서 인위적 전파를 받는 것, 그걸 무슨 프로젝트라고 했죠?
◆ 이강환: 그걸 세티(SETI)라고 했죠.
◇ 신율: 네, 그 세티하고 이번 프로젝트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이강환: 완전히 독립적인 것은 아니고요. 세티 프로젝트 추진되는 것에 추가가 되는 거죠. 큰 규모로.
◇ 신율: 그러면 이번 프로젝트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 이강환: 러시아의 유리 밀러라는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라는 회사 회장이, 영국 왕립 천문학회에 1억 달러를 기부해서, Breakthrough Listen이라고 해서, 우리말로는 ‘돌파구 듣기’ 정도가 되는데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거죠.
◇ 신율: 그렇군요. 그런데 이게 지금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과학자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외계 생명체에 대해서 연구하게 되는 거죠?
◆ 이강환: 일단 앞서 말씀드린대로 전파망원경을 사용하는 거고요. 지금까지 전파망원경을 많이 사용하지는 못하고, 망원경을 사용하는 것도 다 돈이 들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는 큰 돈이 들어왔기 때문에 아주 큰 전파망원경을 사용해서, 외계에서 들어오는 전파 신호를 수신해서, 그 전파신호에서 지적 생명체가 보냈을 것으로 보이는 인공적인 전파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 신율: 네, 그런데 우리 이강환 박사님은 외계인이 있을 거라고 보세요?
◆ 이강환: 아마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있을 거라고 볼 겁니다.
◇ 신율: 네, 저도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문제는 지적 수준 아니겠습니까?
◆ 이강환: 그렇죠.
◇ 신율: 지적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보통 예측하나요?
◆ 이강환: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워낙 우주가 넓기 때문에 다양한 수준으로 존재할 것이거든요. 일단 태양계에는 지적 생명체가 지구 밖에 없지만, 외계로 가면 어떤 곳에는 전혀 지적 생명체가 없는 곳도 있을 거고, 어떤 곳은 인류보다 훨씬 뛰어난 지적 수준을 가진 생명체도 있을 거고요. 그런데 우리에게 신호를 보낼 정도라면 일단은 전파를 사용할 수 있어야되겠죠. 그건 지구에서도 100년 전만해도 안 되는 일이었으니까, 일단 우리보다 훨씬 더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오는 외계인이라고 봐야겠죠.
◇ 신율: 그렇죠. 그런데 외계인이라고 하면 미확인 비행물체도 외계인과 관련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이강환: 거기에 대해서는 다르긴 한데,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고, 지적 생명체도 존재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과학자가 동의하는 거고요. 그리고 UFO가 외계인과 관련된 것일 거라는 것은 대부분의 과학자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죠. 우주가 워낙 넓기 때문에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다른 별도 4광년 정도 가야 하는 거리인데, 이걸 지금 인류의 기술로 가려면 6만 년, 7만 년 걸리는 거리거든요. 인류보다 10배 빠른 우주선이라고 하더라도 6천 년 걸리고, 100배가 빨라도 600년이 걸리고, 그렇게 우주를 왕복해서 여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UFO가 사실 지구에서 만들 수 없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과학자들이 보기에는 우주 여행을 하기에는 수준이 너무 낮은 기술이에요. 그런 수준으로는 우주 여행을 할 수 없죠.
◇ 신율: 그런데 인터스텔라 같은 영화를 보면, 웜홀이라는 개념이 나오지 않습니까? 웜홀은 천체물리학에서 원래 있던 기술 아닌가요?
◆ 이강환: 이론적으로는 있죠.
◇ 신율: 그러면 웜홀 같은 걸로 해서 다른 곳으로 간다. 이럴 수 있는 것 아니에요?
◆ 이강환: 그렇게 만들 수 있는데, 그 정도 기술이 되려면 UFO같은 수준의 비행물체를 타고 다니지 않을 거예요. 웜홀을 지나간다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백조좌의 알파성인가요. 그런 쪽에서 인위적인 전파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것을 얼핏 본 것 같은데요.
◆ 이강환: 인위적인 전파로 의심되는 전파는 몇 번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와우시그널이라고 해서, 이건 정말 인위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그걸 받은 사람이 ‘와우’라고 적어놨다고 해서, 그런 신호가 오기는 했는데, 다시 확인을 하지 못한 거죠. 그 신호의 의미를 분석하지도 못했고, 그 신호를 다시 받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고 있는데,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계속되고 있지만,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런데 이번에 이런 프로젝트가 확대되어서, 만일 외계인을 찾았다. 그것이 인류의 가치관에 나름대로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보지는 않으세요?
◆ 이강환: 혼란을 줄 수도 있고, 아주 획기적인 도약을 이룰 수도 있겠죠. 사실 과학이 인류 역사에 도약을 준 게 굉장히 많잖아요. 뉴턴에서부터 아인슈타인이라든지, 양자역할이라든지, 그런 도약에 과학이 큰 역할을 많이 해 왔는데,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이 된다면 외계생명체를 발견하는 게 새로운 도약이 되지 않을까, 과학적으로도 그렇고, 세계인이나 인류의 문화에 미치는 영향도 그렇고, 아주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 신율: 결국 외계인 찾기라는 것은 인류의 도약에 관한 문제이다.
◆ 이강환: 인류의 가장 궁극적인 의문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우주가 이렇게 넓은데 과연 우리밖에 없을 것인가? 또 다른 생명체가 없을 것인가? 추정은 하지만 아직 확인을 한 적은 없기 때문에요.
◇ 신율: 갑자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갈릴레오, 부르노 같은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했을 때, 그 반대의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 아닙니까? 그때 우리의 사고는 엄청난 변화를 겪을 수 밖에 없었죠.
◆ 이강환: 네, 그 변화 때문에 인류가 크게 도약한 것도 있죠.
◇ 신율: 그렇죠. 사실 지구 주위를 태양이 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매일 그렇게 보이니까요.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는 진실을 밝힌 것, 그 노력이 외계인 찾기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강환: 네, 그렇죠.
◇ 신율: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강환: 네,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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