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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에서 미국 월드컵 보이콧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축구협회가 보이콧을 배제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독일축구협회는 현지 시간 30일 성명을 내고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6년 월드컵 보이콧은 현재 고려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 안보, 경제, 스포츠 분야 관계자와 대화하면서 조별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축구협회는 "스포츠의 통합하는 힘, 축구 월드컵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믿는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이 긍정적인 힘을 강화하는 것이지, 차단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을 비롯해 그린란드 병합 계획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가 철회하자 독일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월드컵 보이콧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위스 출신인 제프 블라터 전 국제축구연맹 회장도 지난 26일 SNS에 "팬들에게 할 조언은 하나뿐이다. 미국에 가지 마라"라고 적으며 월드컵 보이콧 움직임에 가세했습니다.
올해 6월 시작되는 북중미 월드컵은 전체 104경기 중 78경기가 미국에서 열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드컵을 주요 치적 사업 중 하나로 여기고 있어 유럽의 단체 불참은 유럽의 반격 카드 중 하나로 거론돼 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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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치, 안보, 경제, 스포츠 분야 관계자와 대화하면서 조별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축구협회는 "스포츠의 통합하는 힘, 축구 월드컵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믿는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이 긍정적인 힘을 강화하는 것이지, 차단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을 비롯해 그린란드 병합 계획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가 철회하자 독일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월드컵 보이콧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위스 출신인 제프 블라터 전 국제축구연맹 회장도 지난 26일 SNS에 "팬들에게 할 조언은 하나뿐이다. 미국에 가지 마라"라고 적으며 월드컵 보이콧 움직임에 가세했습니다.
올해 6월 시작되는 북중미 월드컵은 전체 104경기 중 78경기가 미국에서 열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드컵을 주요 치적 사업 중 하나로 여기고 있어 유럽의 단체 불참은 유럽의 반격 카드 중 하나로 거론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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