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그린란드와 북극 안보를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피터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 달 나토 국방장관 회의를 건너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 당국자와 나토 외교관을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이 다음 달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회의에 국방부 3인자인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을 대신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지난달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 회의에 불참했는데, 트럼프 2기 취임 이전까지 미국 장관들이 나토 회의에 불참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었다고 로이터는 짚었습니다.
나토 대변인을 지낸 오아나 룬게스쿠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헤그세스 불참 소식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대서양 관계가 매우 긴장된 시점에 부정적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며"나토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한 다른 동맹국들의 우려를 더 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이미 셰어 전 나토 대변인은 "대서양 안보에 대한 고위급 협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인데 미국이 동맹 내에서 리더십과 주도권을 보일 또 하나의 기회를 놓친 셈"이라고 논평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조수현 (sj102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통신은 미 당국자와 나토 외교관을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이 다음 달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회의에 국방부 3인자인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을 대신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지난달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 회의에 불참했는데, 트럼프 2기 취임 이전까지 미국 장관들이 나토 회의에 불참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었다고 로이터는 짚었습니다.
나토 대변인을 지낸 오아나 룬게스쿠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헤그세스 불참 소식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대서양 관계가 매우 긴장된 시점에 부정적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며"나토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한 다른 동맹국들의 우려를 더 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이미 셰어 전 나토 대변인은 "대서양 안보에 대한 고위급 협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인데 미국이 동맹 내에서 리더십과 주도권을 보일 또 하나의 기회를 놓친 셈"이라고 논평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조수현 (sj102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