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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를 필두로 한 소프트웨어 업종 하락에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11% 오른 49,071.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13% 내린 6,969.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72% 내린 23,685.12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가 둔화하고 올해 1분기 영업 이익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하면서 사업 모델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주가가 9.99% 급락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AI 발전이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의 사업 모델에 타격을 가할 것이란 우려로 이어져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6.09%, 서비스나우는 9.94% 동반 급락했습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부문은 실적과 주가를 견인하는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한동안 강력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MS의 실망스러운 실적에 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고 투매가 촉발됐고 빅테크의 AI 설비 투자가 과잉이라는 우려가 힘을 받았습니다.
투자 회사 팔레오 레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실망감을 안겼으며, AI 투자가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먹을거리를 잠식할 것이란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세이지 어드바이저리는 "AI는 양날의 검과 같아 성장과 지출에 기여하고 기업 가치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만, 의문점이 커지면서 긍정적인 소식만 계속 나오기는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 "빅테크가 엄청난 실적을 내지 않는 한 시장의 낙관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성형 AI 도구들이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사업 모델을 대체할 수 있다는 공포가 소프트웨어 업종을 짓누르면서 다우존스 소프트웨어 지수(DJ US Software)는 7.66% 급락했습니다.
전체 업종 지수 중 최대 낙폭 기록으로 오라클은 2.19%, 팔란티어는 3.49% 떨어졌습니다.
반면 메타는 AI 데이터 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10.4% 급등했습니다.
투매 대상이 된 기술주와 달리 전통 산업주와 우량주는 탄탄한 실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캐터필러는 3.41%, 마스터카드는 4.29%, 비자는 1.47% 뛰었는데 세 회사 모두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이 1.86% 급락한 반면, 산업과 금융, 에너지, 부동산은 1% 이상 올랐고, 통신 서비스는 2.92% 급등했습니다.
애플은 장 마감 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급증했다고 보고했는데 강력한 아이폰 수요에 매출과 주당 순이익(EPS)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페드 워치 툴에서 연방 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3월 금리 동결 확률을 86.6%로 반영했습니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53포인트(3.24%) 오른 16.88을 가리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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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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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11% 오른 49,071.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13% 내린 6,969.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72% 내린 23,685.12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가 둔화하고 올해 1분기 영업 이익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하면서 사업 모델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주가가 9.99% 급락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AI 발전이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의 사업 모델에 타격을 가할 것이란 우려로 이어져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6.09%, 서비스나우는 9.94% 동반 급락했습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부문은 실적과 주가를 견인하는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한동안 강력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MS의 실망스러운 실적에 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고 투매가 촉발됐고 빅테크의 AI 설비 투자가 과잉이라는 우려가 힘을 받았습니다.
투자 회사 팔레오 레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실망감을 안겼으며, AI 투자가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먹을거리를 잠식할 것이란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세이지 어드바이저리는 "AI는 양날의 검과 같아 성장과 지출에 기여하고 기업 가치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만, 의문점이 커지면서 긍정적인 소식만 계속 나오기는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 "빅테크가 엄청난 실적을 내지 않는 한 시장의 낙관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성형 AI 도구들이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사업 모델을 대체할 수 있다는 공포가 소프트웨어 업종을 짓누르면서 다우존스 소프트웨어 지수(DJ US Software)는 7.66% 급락했습니다.
전체 업종 지수 중 최대 낙폭 기록으로 오라클은 2.19%, 팔란티어는 3.49% 떨어졌습니다.
반면 메타는 AI 데이터 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10.4% 급등했습니다.
투매 대상이 된 기술주와 달리 전통 산업주와 우량주는 탄탄한 실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캐터필러는 3.41%, 마스터카드는 4.29%, 비자는 1.47% 뛰었는데 세 회사 모두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이 1.86% 급락한 반면, 산업과 금융, 에너지, 부동산은 1% 이상 올랐고, 통신 서비스는 2.92% 급등했습니다.
애플은 장 마감 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급증했다고 보고했는데 강력한 아이폰 수요에 매출과 주당 순이익(EPS)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페드 워치 툴에서 연방 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3월 금리 동결 확률을 86.6%로 반영했습니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53포인트(3.24%) 오른 16.88을 가리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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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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