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당국 총격에 시민 2명 사망...미 전역 시위 확산

미 이민당국 총격에 시민 2명 사망...미 전역 시위 확산

2026.01.26. 오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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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에서 이민당국 요원의 총격으로 1월에만 미국 시민 2명이 숨지면서 미 전역에서 반발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현지시간 24일 간호사인 알렉스 프레티가 국경순찰대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숨지자 시민 천여 명이 사건 현장에 모여들어 연방 단속 요원들과 대치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이민세관단속국 ICE는 당장 미네소타를 떠나라고 요구했고, 호루라기를 부르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반대한다는 저항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뉴욕 유니언 스퀘어에서도 천여 명, 워싱턴DC에서도 5백여 명이 모여 트럼프 정부의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도 수백 명이 총격 사건을 규탄하고 ICE를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30대 여성 르네 굿이 숨진 지 17일 만에 미국 시민이 총격으로 또 희생되면서 트럼프 정부의 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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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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