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동부 아프리카에 있는 우간다 대선에서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7연임에 성공하며 45년 집권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우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무세베니 현 대통령이 71% 득표율로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81살인 무세베니 대통령은 1986년 쿠데타로 집권한 뒤 1996년 치러진 대선부터 연임에 성공하며 우간다를 통치해 왔습니다.
무세베니는 2005년 대통령 3선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2017년에는 대통령 나이 상한 규정을 없애는 등 장기 집권을 위해 2차례 헌법을 뜯어고쳤습니다.
이번 선거도 허위정보 유포 방지를 명분으로 인터넷이 차단되고 야권에 대한 탄압이 가해진 상황에서 치러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세베니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가수 출신 정치인 보비 와인은 24% 득표율로 패배한 뒤 SNS에 글을 올려 군인과 경찰이 자신의 집을 급습해 가족이 가택연금을 당한 가운데 자신은 탈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선거 기간 와인 지지자들의 집회가 보안군의 발포로 수시로 중단됐고 수백 명이 체포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권준기 (jk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무세베니 현 대통령이 71% 득표율로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81살인 무세베니 대통령은 1986년 쿠데타로 집권한 뒤 1996년 치러진 대선부터 연임에 성공하며 우간다를 통치해 왔습니다.
무세베니는 2005년 대통령 3선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2017년에는 대통령 나이 상한 규정을 없애는 등 장기 집권을 위해 2차례 헌법을 뜯어고쳤습니다.
이번 선거도 허위정보 유포 방지를 명분으로 인터넷이 차단되고 야권에 대한 탄압이 가해진 상황에서 치러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세베니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가수 출신 정치인 보비 와인은 24% 득표율로 패배한 뒤 SNS에 글을 올려 군인과 경찰이 자신의 집을 급습해 가족이 가택연금을 당한 가운데 자신은 탈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선거 기간 와인 지지자들의 집회가 보안군의 발포로 수시로 중단됐고 수백 명이 체포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권준기 (jk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