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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르헨티나 남부 추붓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가 확산하면서 당국은 "최근 20년 사이 최악의 환경 비극"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추붓주는 지난 5일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산불이 에푸옌과 엘오요 등 주요 관광 도시와 국립공원 일대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산림 1만2천 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지를 찾았던 관광객을 포함해 3천 명 이상이 긴급 대피하고 주택 20여 채가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화작업에는 480명 넘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중남미 최대 규모의 소방 항공기인 보잉 737 ’파이어라이너’가 투입돼 물과 방화제를 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풍과 험준한 지형 탓에 상당 지역은 여전히 통제 불능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불길이 도로 인근까지 번지면서 한때 40번 국도 엘오요-에푸옌 구간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발화 원인을 두고는 의도적인 방화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추붓 주지사와 검찰은 발화 지점에 가솔린 등 가연성 물질의 흔적이 발견돼 "번죄 행위에 의해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부동산 개발을 노린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정적 제보에 5천만 페소, 약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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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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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붓주는 지난 5일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산불이 에푸옌과 엘오요 등 주요 관광 도시와 국립공원 일대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산림 1만2천 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지를 찾았던 관광객을 포함해 3천 명 이상이 긴급 대피하고 주택 20여 채가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화작업에는 480명 넘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중남미 최대 규모의 소방 항공기인 보잉 737 ’파이어라이너’가 투입돼 물과 방화제를 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풍과 험준한 지형 탓에 상당 지역은 여전히 통제 불능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불길이 도로 인근까지 번지면서 한때 40번 국도 엘오요-에푸옌 구간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발화 원인을 두고는 의도적인 방화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추붓 주지사와 검찰은 발화 지점에 가솔린 등 가연성 물질의 흔적이 발견돼 "번죄 행위에 의해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부동산 개발을 노린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정적 제보에 5천만 페소, 약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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