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개선..."관세 우려 완화"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개선..."관세 우려 완화"

2026.01.10. 오전 05: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2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미시간대는 경기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가 1월 54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의 55.1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소비자 심리 지수는 지난해 11월 51로 하락한 뒤 2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가 지난해 12월 50.4에서 올해 1월 52.4로 개선됐고, 소비자 기대 지수는 같은 기간 54.6에서 55로 개선됐습니다.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 집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디렉터는 "저소득층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1월 중 개선된 반면 고소득층 소비 심리는 하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관세 정책에 대한 소비자 우려는 점진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전반적인 경기 여건과 고용 시장 상황에 대해선 우려가 남았다고 슈 디렉터는 설명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2%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소비자들의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반영하는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한 달 전 3.2%에서 3.4%로 상승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