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우리도 중남미처럼 위협받아"

캐나다 "우리도 중남미처럼 위협받아"

2026.01.09.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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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극해에 있는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야망을 연일 드러내자 북극권을 낀 캐나다가 긴장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를 점령하겠다고 위협하고 베네수엘라의 석유 판매를 통제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캐나다가 북극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앞서 공식 계정에 캐나다를 포함한 지역을 "우리의 반구"라며 미국의 영향권으로 재정의하는 사진과 글귀를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캐나다 미주 위원회(CCA)의 케네스 프랭클 회장은 캐나다가 미국과 동맹이냐는 물음은 논점에서 벗어난 것으로 이제 라틴 아메리카와 같은 위협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팀 호지슨 캐나다 에너지부 장관도 지난달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표적이 됐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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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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