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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시리아에 미군 병사 피습에 따른 대규모 보복 공습 이후 11차례 군사 작전을 펼쳐 이슬람 국가, 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는 엑스에 성명을 올리고 시리아 전역의 동맹군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의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으로 최소 7명의 IS 구성원을 제거하고, 나머지를 생포했으며, IS 무기 은닉처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속 군사 작전들은 지난 19일 시리아 내부의 IS를 겨냥한 대대적인 보복 공격인 ’호크아이 공습 작전’ 이후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미국은 지난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야전 정찰에 나선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공격당해 미군 병사 2명과 미국인 통역사 등 3명이 숨지자 보복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공습에서 미군과 요르단군이 100발 이상의 정밀 폭탄으로 70여 개 표적을 타격했으며 시리아 중부 전역의 IS 기반 시설과 무기 사이트를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우리는 누그러지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IS 근절을 위해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는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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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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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으로 최소 7명의 IS 구성원을 제거하고, 나머지를 생포했으며, IS 무기 은닉처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속 군사 작전들은 지난 19일 시리아 내부의 IS를 겨냥한 대대적인 보복 공격인 ’호크아이 공습 작전’ 이후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미국은 지난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야전 정찰에 나선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공격당해 미군 병사 2명과 미국인 통역사 등 3명이 숨지자 보복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공습에서 미군과 요르단군이 100발 이상의 정밀 폭탄으로 70여 개 표적을 타격했으며 시리아 중부 전역의 IS 기반 시설과 무기 사이트를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우리는 누그러지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IS 근절을 위해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는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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