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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묶어 부르는 돈바스 등 우크라이나 영토 해방 목표가 계획대로 수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29일 '특별군사작전' 상황 회의를 열고, "돈바스와 자포리자, 헤르손을 해방하는 목표는 특별군사작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군은 자신 있게 전진하고, 우크라이나군은 전선을 따라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중재로 우크라이나 종전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군사력으로 해당 영토를 장악할 수 있다고 과시한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군의 시베르스크 점령 등으로 돈바스 영토를 완전히 해방할 전망이 밝아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돈바스 영토 문제는 협상의 주요 쟁점 중 하나로, 러시아는 돈바스 전체 지역 우크라이나 철군과 영토 양보를 요구하고, 우크라이나는 현 전선에서 전투를 중단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7일에는 군복을 입고 합동군 사령부를 방문해, 우크라이나가 평화적 해결을 원치 않는다면 군사적 수단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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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재로 우크라이나 종전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군사력으로 해당 영토를 장악할 수 있다고 과시한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군의 시베르스크 점령 등으로 돈바스 영토를 완전히 해방할 전망이 밝아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돈바스 영토 문제는 협상의 주요 쟁점 중 하나로, 러시아는 돈바스 전체 지역 우크라이나 철군과 영토 양보를 요구하고, 우크라이나는 현 전선에서 전투를 중단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7일에는 군복을 입고 합동군 사령부를 방문해, 우크라이나가 평화적 해결을 원치 않는다면 군사적 수단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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