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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분쟁과 빈곤을 피해 그리스로 온 난민 수가 1년 만에 3배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pa 통신은 그리스 해상경비대의 발표를 인용해 올해 들어 그리스 크레타섬에 도착한 난민이 만8천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5천 명과 비교하면 3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그리스 당국은 지난 26일 하루에 구조된 이주민만 400명에 달한다며, 대부분 브로커에게 거액을 내고 리비아 투브루크에서 출발한 난민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 난민들은 유럽으로 가기 위해 주로 리비아를 거쳐 그리스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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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과 아프리카 난민들은 유럽으로 가기 위해 주로 리비아를 거쳐 그리스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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