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동부 눈폭풍 강타...뉴욕 비상사태 선포

미 북동부 눈폭풍 강타...뉴욕 비상사태 선포

2025.12.27.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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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눈폭풍 '데빈'으로 뉴욕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현지 시간 26일 오후부터 북동부 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얼음 폭풍(ice storm) 피해가 우려된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뉴욕에는 3년여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캐시 호컬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눈폭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1,500편 이상이 취소되고 일부 도로가 마비되면서 크리스마스 이후 귀성길에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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