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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부의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중의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중의원을 통과한 2025회계연도 추경안은 일본회계 세출 기준 18조3천34억 원 규모로 코로나19 때 이후 최대입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는 국민민주당과 공명당 등 일부 야당의 정책 요구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얻어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추경안에는 자녀 1인당 2만엔, 우리 돈 19만 원 지원, 내년 1~3월 전기·가스료 보조 등 고물가 대응책이 담겼습니다.
또 GDP 대비 2%의 방위비 수준을 원래 계획보다 2년 앞서 올해 달성한다는 다카이치 정부의 목표에 따라 추가 방위비와 관련 경비 1조천억 엔, 우리 돈 10조 4천억 원도 반영됐습니다.
부족한 세입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발행될 국채는 11조 6천960억 엔, 우리 돈 110조5천억 원 규모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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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의원을 통과한 2025회계연도 추경안은 일본회계 세출 기준 18조3천34억 원 규모로 코로나19 때 이후 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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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에는 자녀 1인당 2만엔, 우리 돈 19만 원 지원, 내년 1~3월 전기·가스료 보조 등 고물가 대응책이 담겼습니다.
또 GDP 대비 2%의 방위비 수준을 원래 계획보다 2년 앞서 올해 달성한다는 다카이치 정부의 목표에 따라 추가 방위비와 관련 경비 1조천억 엔, 우리 돈 10조 4천억 원도 반영됐습니다.
부족한 세입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발행될 국채는 11조 6천960억 엔, 우리 돈 110조5천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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