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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쿠팡이 뉴욕 증시에서 급락 하루 만에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쿠팡은 전장보다 0.23% 오른 26.7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사실이 공개된 후 첫 거래일인 전날 5.36% 급락한 데 이어 이튿날도 개장 초 약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매도세가 진정되며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습니다.
앞서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고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 정보라고 밝혔습니다.
JP모건은 "쿠팡이 경쟁자가 없는 시장 지위를 누리고 있어 잠재적 고객의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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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쿠팡이 경쟁자가 없는 시장 지위를 누리고 있어 잠재적 고객의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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