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엔비디아 호조 내다보고 동반 강세 마감

뉴욕 증시, 엔비디아 호조 내다보고 동반 강세 마감

2025.11.20. 오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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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인공지능, AI 거품 논란 속에도 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를 일찌감치 예상하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1% 오른 46,138.7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38% 상승한 6,642.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59% 오른 22,564.23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는 5거래일, 나스닥은 3거래일 만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몇 달간 엔비디아에 쏟아진 대규모 제휴와 신규 계약만 고려해도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예측됐던 만큼 엔비디아 주가는 2.99% 상승 마감했고, 장외에서도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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