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러시아가 드론 전문 부대를 창설해 우크라이나와의 전투 작전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대의 세르게이 이시투가노프 부사령관은 러시아 매체 콤소몰스카야프라브다에 새로운 드론 부대의 구조가 결정됐고 사령관도 지명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군사프로그램 회의에서 러시아군에 드론을 다루는 전문 부대를 창설해 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시투가노프 부사령관은 드론 부대의 전투 작업은 통일된 계획을 따라 다른 전투 부대들과 소통하며 실행되고 있다며 신규 부대원들은 우크라이나군의 장비를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드론이 적의 장갑차 등 목표물을 공격할 뿐 아니라 전방에 식량과 탄약을 수송하고 지뢰 설치, 부상자 후송 역할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중 드론뿐 아니라 지상 로봇 시스템과 해상 무인정도 부대에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부대의 세르게이 이시투가노프 부사령관은 러시아 매체 콤소몰스카야프라브다에 새로운 드론 부대의 구조가 결정됐고 사령관도 지명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군사프로그램 회의에서 러시아군에 드론을 다루는 전문 부대를 창설해 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시투가노프 부사령관은 드론 부대의 전투 작업은 통일된 계획을 따라 다른 전투 부대들과 소통하며 실행되고 있다며 신규 부대원들은 우크라이나군의 장비를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드론이 적의 장갑차 등 목표물을 공격할 뿐 아니라 전방에 식량과 탄약을 수송하고 지뢰 설치, 부상자 후송 역할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중 드론뿐 아니라 지상 로봇 시스템과 해상 무인정도 부대에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