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필리핀에 자금·물자 지원... '태풍 갈매기' 피해 구호

미, 필리핀에 자금·물자 지원... '태풍 갈매기' 피해 구호

2025.11.08. 오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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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태풍 피해를 본 필리핀에 인명 구호를 위한 긴급 자금 100만 달러, 14억여 원과 긴급 대피소, 물류 서비스, 식수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과 필리핀은 견고한 동맹일 뿐 아니라 공동의 역사와 공통된 가치, 그리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결속된 친구이며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필리핀에는 4일부터 태풍 '갈매기'가 강타해 지금까지 최소 188명이 숨지고 135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수십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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