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서 '화염병 투척' 10대 2명 사살

이스라엘군, 서안서 '화염병 투척' 10대 2명 사살

2025.11.08. 오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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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크고 작은 폭력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화염병을 던진 16살 청소년 2명을 사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현지 시간 7일 성명에서 무함마드 압둘라 무함마드 아팀과 무함마드 라샤드 파들 카심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이 이들의 시신을 억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밤 서안 주데이라 마을에서 두 테러리스트가 화염병을 점화해 주요 도로 쪽으로 던지는 것을 확인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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