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전기차 생산인력을 픽업트럭 증산에 투입

포드, 전기차 생산인력을 픽업트럭 증산에 투입

2025.10.24.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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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전기차 생산인력을 줄이고 픽업트럭 생산 확대에 인력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현지 시간 23일 밝혔습니다.

포드는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보도자료를 내고 주력 픽업트럭 차종인 F-150과 '슈퍼듀티'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5만 대 이상을 더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전기차 생산 라인에서 일했던 시간제 직원들은 바로 옆 건물의 픽업트럭 라인에 3교대 팀으로 추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포드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방점을 두기로 하면서 F-150 전기차 조립 라인은 가동 중단 상태로 남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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