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수장이 현지 시간 20일 전화 통화를 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준비를 논의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16일 미·러 정상이 통화하며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들에 대해 건설적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수석 부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두 장관이 이날 양국 정상의 전화 통화에 따른 후속 조치들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가능한 해결을 진전시키기 위한 미·러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16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인 회담 일정과 의제는 라브로프 장관과 루비오 장관의 대면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16일 미·러 정상이 통화하며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들에 대해 건설적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수석 부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두 장관이 이날 양국 정상의 전화 통화에 따른 후속 조치들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가능한 해결을 진전시키기 위한 미·러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16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인 회담 일정과 의제는 라브로프 장관과 루비오 장관의 대면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