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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반대하는 '노 킹스'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은 왕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정부 셧다운을 끌어온 것이 '노 킹스' 시위 때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솔직히 말해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민주당 프로그램을 없애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실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오바마 케어'의 보조금 지급 연장을 주장하며 공화당이 낸 임시 예산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연방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가 1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각종 현금지원이나 복지 프로그램 등을 줄이고 있고 영구적으로 없앨 것"이라며 민주당 소속인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따내려 애썼던 200억 달러 규모 사업을 없애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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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솔직히 말해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민주당 프로그램을 없애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실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오바마 케어'의 보조금 지급 연장을 주장하며 공화당이 낸 임시 예산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연방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가 1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각종 현금지원이나 복지 프로그램 등을 줄이고 있고 영구적으로 없앨 것"이라며 민주당 소속인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따내려 애썼던 200억 달러 규모 사업을 없애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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