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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경찰이 지난달 범죄조직 피해자인 중국인들을 구출하고 중국인 용의자들을 체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캄보디아 자국 대사관을 인용해 현지 경찰이 지난달 20일 시하누크빌주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뛰어내린 중국인 2명을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캄보디아 국가경찰총감 지휘 아래 중국 국적 피해자 4명을 구출하고, 중국 국적 범죄 혐의자 6명을 체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신은 이 일당이 장기간 중국인을 대상으로 불법 구금·납치·협박·인신매매 등을 저질러왔다며 현재 사건은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문 관영지 글로벌 타임스는 프놈펜 경찰이 최근 한 빌라에서 전화 사기 소굴을 소탕해 18명의 중국 국적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그중 1명은 구속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 17명은 법에 따라 중국에 송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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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이 일당이 장기간 중국인을 대상으로 불법 구금·납치·협박·인신매매 등을 저질러왔다며 현재 사건은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문 관영지 글로벌 타임스는 프놈펜 경찰이 최근 한 빌라에서 전화 사기 소굴을 소탕해 18명의 중국 국적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그중 1명은 구속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 17명은 법에 따라 중국에 송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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