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3대 지수, 미중 갈등 완화에 급반등 마감

뉴욕 증시 3대 지수, 미중 갈등 완화에 급반등 마감

2025.10.14. 오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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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하며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29% 오른 46,067.5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56% 상승한 6,654.7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21% 상승한 22,694.6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중 양국이 긴장 격화를 지양하고 무역 협상을 지속할 의지를 피력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오픈AI와 브로드컴의 대규모 계약 체결이 인공지능, AI 산업에 대한 낙관론을 부추기면서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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