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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갈등 국면에서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다시 꺼내 든 중국 정부가 공고문을 미국산이 아닌 자국산 워드프로세서 형식으로 올린 것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중국 재련사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 9일 희토류와 관련 기술 등 사실상 미국을 겨냥한 전략 물자 수출 통제 조치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첨부 파일을 WPS 형식으로 게시했습니다.
이전까지 중국 상무부는 대외 공고문이나 첨부 파일을 올릴 때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형식이나 어도비 PDF 형식을 채택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이와 함께 수출 신청 서류를 반드시 중국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는 점도 명시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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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는 이와 함께 수출 신청 서류를 반드시 중국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는 점도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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