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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차기 의장 후보를 5명으로 압축했다고 블룸버그 TV가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인터뷰 이후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숏리스트'가 5명으로 좁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는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릭 리더 블랙록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가 포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월러 이사는 5명의 후보 중 하나로 낙점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베선트 장관과의 인터뷰는 훌륭했다"면서 "정치적인 건 없었고 진지한 경제 관련 토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1기 때 자신이 임명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갈등을 빚어온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은 무조건 기준 금리를 인하하는 사람으로 낙점할 것이라고 공언해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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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월러 이사는 5명의 후보 중 하나로 낙점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베선트 장관과의 인터뷰는 훌륭했다"면서 "정치적인 건 없었고 진지한 경제 관련 토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1기 때 자신이 임명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갈등을 빚어온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은 무조건 기준 금리를 인하하는 사람으로 낙점할 것이라고 공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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