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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71)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현지시간 9일 종말론적 공포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하는 강렬하고 선구적인 작품세계를 인정해 크러스너호르커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85년 '사탄탱고'로 데뷔한 크러스너호르커이는 2015년 헝가리 작가 최초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받았고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꾸준히 거론돼왔습니다.
크러스너호르커이의 작품은 긴 문장과 철학적 독백이 특징이며, 인간의 고독과 암울하고 절망적인 세계를 장엄하게 포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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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스너호르커이의 작품은 긴 문장과 철학적 독백이 특징이며, 인간의 고독과 암울하고 절망적인 세계를 장엄하게 포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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