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일본 남성 44%가 양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도가 지난달 공식 앱을 통해 남녀 각각 4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44%가 지난 여름 양산을 사용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남성의 양산 사용률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가 57%, 30대 52%인 반면 50대는 39%로 나타나 젊을수록 더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성 91% 비해서는 낮은 비율이지만 양산은 여성용이라는 인식이 변화했음을 보여준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도쿄도는 올해 폭염을 계기로 남성의 양산 사용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8월 5일 중부 군마현 이세사키시 최고 기온이 41.8도까지 올라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도쿄도가 지난달 공식 앱을 통해 남녀 각각 4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44%가 지난 여름 양산을 사용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남성의 양산 사용률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가 57%, 30대 52%인 반면 50대는 39%로 나타나 젊을수록 더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성 91% 비해서는 낮은 비율이지만 양산은 여성용이라는 인식이 변화했음을 보여준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도쿄도는 올해 폭염을 계기로 남성의 양산 사용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8월 5일 중부 군마현 이세사키시 최고 기온이 41.8도까지 올라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