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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며 하마스가 이를 확인하는 즉시 휴전이 발효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4일,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에서 "협상 끝에 이스라엘은 우리가 하마스에 제시하고 공유한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며 철수선을 표시한 가자지구 지도를 함께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이를 확인하는 즉시 휴전이 발효되고 인질과 포로 교환이 시작되며, 다음 단계 철수를 위한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로써 우리는 3,000년에 걸친 재앙의 종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고 덧붙이며 이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대한 합의를 위한 최종 시한으로 내일 아침 7시를 제시했습니다.
이어 하마스가 인질을 전원 석방하고, 가자지구에서의 권력을 포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평화구상 일부를 수용한다고 밝히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폭격 중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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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마스가 이를 확인하는 즉시 휴전이 발효되고 인질과 포로 교환이 시작되며, 다음 단계 철수를 위한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로써 우리는 3,000년에 걸친 재앙의 종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고 덧붙이며 이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대한 합의를 위한 최종 시한으로 내일 아침 7시를 제시했습니다.
이어 하마스가 인질을 전원 석방하고, 가자지구에서의 권력을 포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평화구상 일부를 수용한다고 밝히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폭격 중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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