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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발발 2주년을 사흘 앞두고 유럽 곳곳에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현지 시간 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흘 연속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와 이스라엘의 공격을 비판하는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특히 구호 선단을 만들어 팔레스타인으로 향하다가 이스라엘 해군에 나포된 활동가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루 전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의미로 이탈리아 노동계가 벌인 총파업엔 2백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서도 수만 명이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과의 무기 거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도 천여 명이 모여 '대량 학살에 반대한다'는 문구 등을 적은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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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의미로 이탈리아 노동계가 벌인 총파업엔 2백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서도 수만 명이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과의 무기 거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도 천여 명이 모여 '대량 학살에 반대한다'는 문구 등을 적은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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